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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휴직을 하면 소득이 줄어들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느끼게 되는데, 이러한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어 양육자의 육아휴직을 지원하려는 목적으로 육아휴직 장려금이 지원됩니다. 최대 240만 원까지 받을 수 있는 서울시 육아휴직 장려금을 놓치지 말고 신청하세요.
서울형 육아휴직 장려금은 9월 1일부터 몽땅 정보 만능키 사이트에서 신청 가능하니, 그전에 내용을 살펴보고 지원 대상에 해당하는지 확인해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서울형 육아휴직장려금 지원 대상
서울형 육아휴직 장려금이란 서울시에 거주하는 중위소득 150% 이하인 고용보험 가입 근로자를 대상으로 육아휴직을 선택한 부모들에게 지급하는 지원금입니다.
서울형 육아휴직 장려금 대상자는 육아휴직자 (2023년 1월 1일부터 육아 휴직한 자)로서 다음에 해당해야 합니다.
- 고용보험 가입 근로자로 육아휴직급여를 수급한 경우
- 중위소득 150% 이하인 경우
육아휴직 장려금을 신청하기 위해서는 중위소득 150% 이하에 해당하는지 확인이 필요한데, 아래 글에 접속하면 바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중위소득 150%는 기준중위소득에서 1.5를 곱해서 나온 값입니다.
조건을 충족하면 외국인, 다문화 가정도 신청이 가능하고, 매월 15일까지 신청하면 주민센터 및 구청 담당자가 자격과 소득 기준을 심사한 후 매월 말까지 지급합니다.
서울형 육아휴직장려금 지원 금액
육아휴직 장려금 지원 금액은 육아휴직 6개월이 경과하면 60만 원을 지원하고, 육아휴직 12개월이 경과하면 추가로 60만 원을 더 지급해서 총 120만 원을 지원합니다.
아빠와 엄마가 동시에 육아휴직을 할 경우에는 각각 지급이 가능하기 때문에 총 240만 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서울형 육아휴직장려금 제도는 2023년 9월부터 시행될 예정이고 9월 1일부터 [몽땅정보 만능키] 홈페이지에서 신청을 받습니다.
서울시에서 진행하는 육아휴직 장려금은 저출생 극복을 위한 '엄마아빠 행복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준비되었습니다. 엄마아빠 행복 프로젝트는 눈치 보지 않고 육아휴직을 사용하는 문화를 만들기 위해 도입된 정책입니다.
서울시는 저출생 문제의 해법을 엄마아빠가 직접 내 아이를 키울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라고 밝히며 부모 모두의 육아휴직 사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서울형 육아휴직 장려금을 도입했다고 밝혔습니다.
고용보험을 가입하고 올해 1월 이후 육아휴직을 사용해서 육아휴직 급여를 6개월 연속 수급하고, 가구 소득이 중위소득 150% 이하 (건강보험료 본인납부금 기준)이며, 신청일을 기준으로 1년 이상 서울시 관내에 주민등록이 등재되어 있는 엄마, 아빠면 신청 가능합니다.
✅ 육아휴직 장려금 신청 시 필요 서류
- 주민등록등본
- 건강·장기요양보험료 납입확인서
- 육아휴직급여 결정 통지서
- 육아휴직 확인서
- 통장사본
- 개인정보활용 동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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