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 지하철 요금 인상 최신 정보

서울의 버스와 지하철, 대중교통 요금 인상이 8년 만에 이루어지게 되었습니다. 버스는 8월 12일부터 인상되고, 지하철은 10월 7일부터 인상이 적용됩니다. 버스와 지하철 요금이 얼마나 인상되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버스 요금, 지하철 요금 인상 소식이 전해지면서 관심을 받는 것이 있습니다. 교통비를 아낄 수 있는 방법이기 때문에 점점 사용하는 사람이 늘어나고 7월 1일부터 혜택이 강화되면서 안 쓰면 손해입니다. 월 최대 적립액이 66,000원이며 연 최대 79만 2000원까지 마일리지 (현금)을 적립할 수 있습니다.

 

 

 

 

 

 

버스 요금 인상

 

 

서울 버스 요금은 8월 12일 새벽 3시부터 300원 인상됩니다. 현재 1,200원에서 1,500원으로 인상이 되는 것입니다. 

 

버스 기본요금은 간·지선 1200원에서 1500원으로, 순환·차등 1100원에서 1400원으로 300원 인상됩니다. 광역 버스의 경우 2300원에서 3000원으로 700원 인상으로 인상폭이 가장 크고, 심야는 2150원에서 2500원으로 350원 인상, 마을버스는 900원에서 1200원으로 300원이 인상됨에 따라 모든 버스 요금이 인상됩니다.

 

서울 청소년 시내버스 요금은 720원에서 180원이 오른 900원입니다. 

 

 

 

 

 

지하철 요금 인상

 

 

서울 지하철 요금은 10월부터 인상될 예정입니다. 서민들의 교통비 부담을 고려해서 2번에 걸쳐서 인상된다고 합니다. 첫 번째는 10월 경 150원이 인상되어 현재 1250원에서 1400원이 되고, 두 번째는 내년 하반기에 150원이 추가 인상되어 1550원이 됩니다. 1년에 총 300원의 요금 인상이 있는 셈입니다. 

 

요금 인상은 기본요금에 해당하고, 수도권 환승과 거리 비례 요금은 그대로입니다. 청소년과 어린이의 할인 비율은 그대로 유지가 됩니다.

 

경기도도 같은 시기부터 지하철 요금을 150원씩 올리기로 했고 요금 인상은 전국적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서울 지하철은 최근 5년 간 평균 약 9200억 원 적자, 버스는 약 5400억 원 적자가 발생하여 심각한 위기를 겪고 있으며, 지난 3일 취임 1주년을 맞이한 오세훈 서울시장은 기자간담회에서 더 이상 버티기 힘든 적자 구조 때문에 어려운 결단을 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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